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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7살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7살 고양이는 마당에서 왔다갔다 하던 녀석이 출산할 떄 집에 들인 이후로 쭉 키우고 있고

5살 고양이는 비오는날 새끼때 냥줍한 녀석입니다.

둘 다 바깥 생활을 했던지라 노화가 빨리 오는듯 하더군요

몸을 움직이는 횟수도 줄고 털도 거칠고 전반적으로 "나이 들었구나"라는게 체감 됐습니다.

다행히 잔병치레는 없던 아이들이지만 이젠 정말 관리를 시작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

지난달에 큰맘 먹고 영양제를 구매했습니다.

좋다는 영양제 여럿 확인해봤지만 이 제품처럼 확신을 주는건 없었어요

수의사가 선택한 처방 영양제라고 하니 신뢰도 가고

무엇보다 진짜 먹여보니 느껴집니다. 특히 7살 고양이가 귀찮음이 심해져서 거의 쿠션에 누워있었는데

조금씩 기력을 되찾더니 이젠 제법 뛰어다닙니다. 면역력 영양제 먹이고 잘맞았고 이 영양제도 고양이들이 잘 먹어서 함께 구매했습니다.

가루 상태로 주면 기침을 하기때문에 습식캔에 섞어주면 잘먺습니다.